콜먼 도밍고
콜먼 도밍고 (Colman Domingo, 1969년 ~ )는 미국의 배우, 작가, 감독이다. 주로 연극, 영화, 텔레비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
도밍고는 연극 무대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고, 특히 자작 희곡인 'Dot'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는 'Passing Strange'와 같은 뮤지컬 작품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영화 분야에서는 '링컨', '셀마',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마 레이니의 블랙 바텀'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커터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텔레비전에서는 '피어 더 워킹 데드', '유포리아' 등의 드라마에서 주요 배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도밍고는 배우 활동 외에도 작가와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