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꽃
갈래꽃은 벚나무의 한 품종으로, 겹벚꽃의 일종이다. 학명은 Prunus serrulata ‘Sekiyama’이며,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인 벚나무에 속한다. ‘겹벚꽃’이라고도 불리며, 일반 벚꽃에 비해 꽃잎이 많고 색깔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특징
- 꽃: 4월 말에서 5월 초에 개화하며, 분홍색 또는 붉은색의 겹꽃이 풍성하게 핀다. 꽃잎의 수가 20~30개 정도로 많으며, 꽃의 지름은 3~5cm 정도이다.
- 잎: 어긋나게 달리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줄기: 높이 5~10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이다.
- 열매: 핵과이며, 여름에 검붉게 익는다.
분포 및 재배
갈래꽃은 일본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 공원, 정원, 가로수 등으로 많이 심어지며, 관상 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다.
활용
- 관상용: 아름다운 꽃으로 인해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진다.
- 약용: 꽃, 잎, 줄기, 뿌리 등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단, 전문가의 지시 없이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기타
갈래꽃은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꽃의 색깔과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홍화조, 백만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