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슈니먼
다니엘 슈니먼 (Daniel Shechtman, 히브리어: דניאל שכטמן, IPA: [ˈʃɛχtman]), 1941년 1월 24일 ~ )은 이스라엘의 물리학자이자 재료공학자이다. 준결정 발견에 대한 공로로 201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생애 및 경력
다니엘 슈니먼은 1941년 텔아비브에서 태어났다. 테크니온 - 이스라엘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재료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2년부터 1975년까지 미국 오하이오 주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에서 국립 연구위원회의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75년 테크니온 재료공학과에 합류했다.
1982년과 1984년 사이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근무하면서 알루미늄-망간 합금을 급속 냉각하는 과정에서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5회전 대칭성을 가진 결정을 발견했다. 이는 기존의 결정학 이론에 위배되는 것이었으며, 이후 "준결정"으로 명명되었다. 그의 발견은 과학계의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지만, 이후 준결정의 존재가 입증되면서 재료과학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슈니먼은 테크니온 명예교수이자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재료과학공학과 교수이다.
수상
- 2011년 노벨 화학상
- 2000년 이스라엘 상 (물리학)
- 1998년 볼프 물리학상
주요 연구 업적
- 준결정 발견
참고 문헌
- (위키백과, 다니엘 슈니먼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