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시라타키역
카미시라타키역 (上白滝駅, Kami-shirataki-eki)은 일본 홋카이도 몬베쓰군 엔가루정에 있었던 홋카이도 여객철도 (JR 홋카이도) 세키호쿠 본선의 폐지된 철도역이다. 2016년 3월 26일 폐지되었다.
개요
이 역은 상대식 승강장 2면 2선의 구조를 갖춘 지상역이었으나, 이용객 감소로 인해 단선 승강장 1면 1선으로 축소되었다. 무인역으로, 역사는 작은 대합실 역할을 했다. 한때는 주변에 몇 가구가 거주했으나, 역 폐지 시점에는 거의 이용객이 없는 상태였다. 특히 이 역은 여고생 한 명만을 위해 열차가 운행된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JR 홋카이도는 공식적으로 특정 개인을 위한 운행이 아니라고 밝혔다.
역사
- 1947년 2월 11일: 일본국유철도 (국철) 임시 정차장으로 개업.
- 1955년 12월 1일: 역으로 승격.
-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홋카이도 여객철도 (JR 홋카이도)에 이관.
- 2016년 3월 26일: 이용객 감소로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