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특수구조단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대한민국의 해양경찰청 산하 특수구조단으로, 해양에서의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 및 수색, 해양 오염 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대규모 해양 사고, 선박 침몰, 항공기 해상 추락, 해양 오염 사고 등 다양한 해양 재난 현장에서 전문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다.

주요 임무

• 해양에서의 인명 구조 및 수색
• 침몰선박 등 해양 사고 구조 지원
• 해양 오염 방지 및 제거 작업 지원
• 국가 중요 행사 안전 지원
• 테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테러 초동 조치

조직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구조 업무를 담당하는 여러 팀과 지원 부서로 구성된다.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 등 전문성을 갖춘 조직을 운영하며, 잠수 구조, 헬기 레펠, 응급 처치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장비

각종 구조 장비, 잠수 장비, 수색 장비, 해양 오염 방제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 헬기, 고속 구조정 등 다양한 구조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운용한다.

특징

국가 해양 재난 대응의 핵심 기관으로서,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구조대원들이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국제 해양 구조 협력 체계에도 참여하여 해외 재난 발생 시 국제적인 구조 지원 활동을 수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