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카엘 세리

장 미카엘 세리(Jean Michaël Seri, 1991년 7월 19일 ~ )는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선수로, 현재 챔피언십의 헐 시티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개요

세리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전개를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 기여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클럽 경력

• 초기 경력: 세리는 아프리카 스포츠 다그노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 유럽 진출: 2012년 포르투갈의 FC 포르투 B팀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파ços 드 페헤이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 OGC 니스: 2015년 프랑스의 OGC 니스로 이적하여 2시즌 동안 리그 앙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 풀럼 FC: 201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풀럼 FC로 이적했으나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 갈라타사라이 (임대): 풀럼에서의 부진 이후 터키 쉬페르리그의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하여 잠시 활약했다.
• 지롱댕 드 보르도: 2021년 프랑스의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하여 다시 리그 앙 무대로 복귀했다.
• 헐 시티: 2022년 헐 시티로 이적하여 챔피언십에서 활약 중이다.

국가대표 경력

세리는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다수의 A매치에 출전했다.

플레이 스타일

세리는 뛰어난 볼 컨트롤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능력으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넓은 시야와 판단력으로 경기 흐름을 읽고 적절한 타이밍에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약점을 드러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