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월드
아우터 월드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프라이빗 디비전에서 배급한 1인칭 시점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식민지 행성 할시온으로 향하던 식민지선 호프에서 수십 년 동안 냉동 수면에 빠져있던 후 깨어난 주인공이 되어 할시온의 운명을 결정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요
아우터 월드는 레트로 퓨처리즘 디자인과 사회 비판적 요소를 특징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게임의 스토리와 결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광활한 오픈 월드는 아니지만, 여러 개의 개방된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
게임플레이
게임플레이는 1인칭 시점의 전투와 탐험, 대화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활용하여 적과 싸우고, 스킬 포인트를 분배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대화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향이 달라지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결함(Flaw)'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약점을 선택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징
- 선택 기반의 스토리: 플레이어의 선택이 이야기의 전개와 결말에 큰 영향을 미친다.
- 개성 넘치는 동료: 플레이어는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동료들을 영입하고 함께 싸울 수 있다.
- 레트로 퓨처리즘 세계관: 1950년대 미국의 이상적인 미래상과 기업의 과도한 영향력을 결합한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 개방된 탐험: 넓은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퀘스트와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평가
아우터 월드는 매력적인 세계관,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말 등으로 인해 평론가와 게이머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폴아웃: 뉴 베가스를 제작했던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강점이 잘 드러난 게임이라는 평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