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피에르 소바주

장피에르 소바주 (Jean-Pierre Sauvage, 1944년 10월 21일 ~ ) 프랑스의 화학자이다. 배위화학, 초분자화학 분야에 기여했으며, 특히 카테네인 합성에 대한 공로로 2016년 프레이저 스토다트, 벤 페링가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생애 및 경력

소바주는 194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장마리 렌의 지도하에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를 수행했다.

주요 연구 업적

소바주는 분자들이 기계적으로 얽혀있는 카테네인과 로탁세인 합성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는 특히 구리 이온을 주형으로 사용하여 고리 모양의 분자들이 서로 엮여 있는 카테네인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러한 분자 기계 장치는 약물 전달 시스템, 분자 스위치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수상 경력

• 2016년 - 노벨 화학상
• 기타 다수

참고 문헌

• (관련 학술 논문 및 저서 목록 - 필요한 경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