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토 스즈메

이와토 스즈메 (일본어: 岩戸 鈴芽)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22년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인공이다. 영화는 스즈메가 일본 각지의 폐허에 존재하는 재앙을 불러오는 문을 닫기 위해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요

이와토 스즈메는 규슈의 시골 마을에 사는 17세 소녀로, 어릴 적 큰 재해를 겪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어느 날, 폐허에서 문을 찾아 닫는 청년 소타를 만나게 되고, 실수로 문을 열어 재앙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후 의자로 변해버린 소타와 함께 일본 각지의 문을 닫는 여정을 떠난다.

성격

스즈메는 밝고 활발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며, 용감하게 역경에 맞서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주요 역할

• 재앙을 불러오는 문을 닫는 역할
• 소타와 함께 일본 각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역할
•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역할

기타

• 스즈메의 이름은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바위 동굴인 '아마노이와토 (天岩戸)'에서 유래되었다고 추정된다.
• 스즈메는 영화의 주제인 '재해와 극복'을 상징하는 인물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