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팩맨
주니어 팩맨 (영어: Junior Pac-Man)은 1983년 남코 (현재: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미드웨이 게임즈에서 배급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팩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며, 팩맨과 미즈 팩맨의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다. 전작들과 달리, 미로가 넓어지고 스크롤 방식으로 화면이 이동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유령을 먹으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미로 곳곳에 흩어진 과자를 모두 먹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동일하다. 다만, 미로가 넓어진 만큼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평가도 있다. 또한, 일부 기판에서는 전작인 미즈 팩맨과 게임 속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