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알 아흐메토프
다니알 케네토비치 아흐메토프 (Даниал Кенжетаевич Ахметов, 1954년 6월 15일 ~ )는 카자흐스탄의 정치인이다.
카라간다 주에서 태어나 알마티 건축 공학 연구소를 졸업했다. 1976년부터 1992년까지 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1992년에는 제즈카즈간 주의 주지사가 되었고, 1993년에는 파블로다르 주의 주지사가 되었다.
2003년 6월 13일부터 2007년 1월 10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총리를 역임했다. 총리 재임 기간 동안 카자흐스탄의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국방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후 에너지 및 광물 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동카자흐스탄 주의 주지사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