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라그나르손

율리아 라그나르손 (Julia Ragnarsson)은 스웨덴의 배우이다. 1992년 7월 30일 스웨덴 말뫼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스웨덴과 덴마크 합작 드라마인 '더 브리지 (Bron/Broen)'에서 소피아 헬린 (Sofia Helin)이 연기한 사가 노렌 (Saga Norén)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라그나르손은 다양한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꾸준히 경력을 쌓아왔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스웨덴 드라마 '블루 아이즈 (Blå ögon)', '미드소마 (Midsommar, 영화)' 등이 있다. 특히 '블루 아이즈'에서는 극우 성향의 정치 집단에 연루된 인물을 연기하며 복잡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력으로 스웨덴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역할과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