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촉한)
유심(劉諶)은 삼국시대 촉한의 황족으로, 후주 유선의 아들이다.
개요
유심은 촉한의 마지막 황제인 유선의 아들로, 어머니는 간귀비(簡貴妃)이다. 촉한이 위나라에 멸망한 후, 유선과 함께 사로잡혀 위나라의 포로가 되었다. 유선이 위나라 조씨 왕조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유심은 굴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러나 그의 최후에 대한 기록은 분명하지 않으며, 여러 설이 존재한다.
가계
- 아버지: 유선(劉禪) - 촉한의 마지막 황제
- 어머니: 간귀비(簡貴妃)
최후
유심의 최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기록에서는 유심이 위나라에 항복한 후에도 굴욕적인 처우를 견디지 못하고 자결하였다고 전한다. 또 다른 기록에서는 위나라의 조씨 왕조에 의해 처형되었다는 설도 존재한다. 확실한 사료가 부족하여 그의 최후는 여전히 역사적 논쟁의 대상이다. 그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확하게 기록되지 않았으며,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후대의 추측이나 소설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가
유심은 촉한 멸망의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부족하여, 그의 인격과 업적에 대한 명확한 평가는 어렵다. 주로 그의 아버지 유선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기억될 뿐, 자신의 독자적인 업적이나 행적으로 기억되는 경우는 드물다.
참고
- 삼국지
- 삼국지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