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공주 샐리
요술공주 샐리 (魔法使いサリー, Mahōtsukai Sarī)는 요코야마 미츠테루가 창작한 일본의 마법 소녀 만화 시리즈이다. 1966년부터 1967년까지 쇼죠 잡지 "리본"에 연재되었으며, 이후 토에이 애니메이션에 의해 두 차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개요
샐리는 마법의 나라에서 인간 세계로 놀러 온 공주로, 인간 세계에 매료되어 인간 소녀로 변신하여 생활하게 된다. 샐리는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여 친구들을 돕고,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이 작품은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마법 소녀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으며, 이후 마법 소녀 장르의 확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줄거리
마법의 나라에서 공주로 태어난 샐리는 무료한 생활에 지쳐 인간 세계로 놀러 온다. 우연히 인간 소녀들과 만나게 된 샐리는 그들의 활기찬 모습에 감탄하고, 자신도 인간 소녀로 변신하여 그들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심한다. 샐리는 마법을 사용하여 친구들을 돕고, 여러 가지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등장인물
- 샐리 (サリー): 마법의 나라의 공주. 인간 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간 소녀로 변신하여 생활한다.
- 요시코 (よしこ): 샐리의 가장 친한 친구. 활발하고 씩씩한 성격이다.
- 카부 (カブ): 샐리의 또 다른 친구. 장난기 넘치는 말썽꾸러기 소년이다.
- 돈도라 (ドンドラ): 샐리의 애완 동물인 펠리컨. 샐리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애니메이션
- 1기 (1966년 - 1968년): 일본 최초의 컬러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하나이다.
- 2기 (1989년 - 1991년): 1기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영향
"요술공주 샐리"는 이후 "마법사 샐리"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에도 소개되었으며,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포함한 수많은 마법 소녀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은 마법 소녀 장르의 초석을 다진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