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노리카
오츠카 노리카 (일본어: 大塚範一, おおつか のりかず, 1948년 7월 20일 ~ 2012년 11월 3일)는 일본의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사회자이다.
생애 및 경력
도쿄도 출신으로, 게이오기주쿠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1972년 NHK에 입사하여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스포츠 중계와 뉴스 프로그램을 주로 담당했다. 1985년 NHK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후지테레비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TV"의 메인 사회자를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장기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메자마시 TV" 진행 당시에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투병 및 사망
2011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2012년 11월 3일, 병세가 악화되어 향년 64세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일본 사회에 큰 슬픔을 안겼으며, 많은 동료 방송인들과 시청자들이 그의 명복을 빌었다.
주요 출연 프로그램
- NHK 뉴스 프로그램
- 메자마시 TV (후지테레비)
기타
- 그의 사망 후, "메자마시 TV"에서는 추모 특집 방송을 편성하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 그는 생전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