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마테이선

요리스 마테이선(네덜란드어: Joris Mathijsen, 1980년 4월 5일 ~ )은 네덜란드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다.

개요

마테이선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과 여러 클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AZ 알크마르, 함부르크 SV, 말라가 CF 등에서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굳건히 하는 데 기여했다.

클럽 경력

• 빌럼 II: 프로 데뷔 후 빌럼 II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 AZ 알크마르: AZ로 이적 후 2005-06 시즌 KNVB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 함부르크 SV: 함부르크 SV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 말라가 CF: 스페인 라리가의 말라가 CF로 이적하여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에 힘을 보탰다.
• 페예노르트: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페예노르트에서 보내며 팀에 경험을 더했다.

국가대표 경력

마테이선은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하며 A매치 84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FIFA 월드컵, 2010년 FIFA 월드컵, 2012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비를 책임졌다. 특히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플레이 스타일

마테이선은 뛰어난 피지컬과 제공권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선수였다. 또한, 침착한 판단력과 위치 선정 능력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했으며, 팀의 수비 라인을 조율하는 능력도 뛰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