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
외숙모는 어머니의 남자 형제, 즉 외삼촌의 배우자를 일컫는 한국어 친족 용어이다.
정의 및 촌수:
- 외숙모는 나와 5촌 관계에 해당한다.
- 외삼촌이 기혼일 경우, 외삼촌의 배우자는 자동으로 외숙모가 된다.
- 외삼촌과의 혼인 관계가 해소되더라도, 과거 외숙모였던 사람은 여전히 외숙모로 지칭될 수 있다 (단, 상황에 따라 호칭을 달리 할 수 있다).
호칭 및 지칭:
- 호칭: 외숙모에게 직접 말을 걸 때 사용하는 호칭이다. "외숙모"라고 직접 부르거나, 친밀한 관계에서는 "외숙모님"이라고 존칭하기도 한다.
- 지칭: 다른 사람에게 외숙모를 언급할 때 사용하는 지칭이다. "외숙모"라고 지칭하거나, 상황에 따라 외삼촌의 배우자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외삼촌 댁"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문화적 의미:
- 외숙모는 전통적으로 외가 식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명절이나 제사 등 가족 행사에서 외삼촌과 함께 참여하며, 조카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존재로 인식된다.
- 현대 사회에서는 가족 형태의 변화로 인해 외숙모의 역할이 다소 축소될 수 있지만, 여전히 외가와의 연결고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