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리역 (미야기)
와타리역 (일본어: 亘理駅, わたりえき)은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정에 있는 동일본 여객철도 (JR 동일본) 조반 선의 철도역이다.
개요
와타리역은 와타리정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 수단 역할을 한다. 조반 선을 따라 센다이 방면과 이와키 방면을 연결하며, 특급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역 주변에는 와타리정청, 와타리정립 도서관, 상업 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역 구조
상대식 승강장 2면 2선의 지상역이다. 역사에는 자동 개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이카 (Suica) 및 제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역무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발권 창구도 운영한다.
역사
- 1897년 11월 4일: 일본 철도 (현재의 JR 동일본)의 역으로 개업.
- 1906년 11월 1일: 철도 국유화에 따라 국유철도 소속이 됨.
-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JR 동일본 소속이 됨.
-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역사가 피해를 입고, 조반 선의 일부 구간이 운행 중단됨.
- 2016년 12월 10일: 조반 선 하마요시다 - 와타리 구간의 운행 재개로 영업 재개.
인접 역
동일본 여객철도
- 조반 선: 하마요시다역 - 와타리역 - 야마시타역
참고 사항
-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역사가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되어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역 주변에는 숙박 시설이 많지 않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