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타카아키

와다 타카아키 (和田 貴彰)는 일본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1976년 11월 28일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태어났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선수 경력

와다 타카아키는 1995년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비셀 고베, JEF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현 JEF 유나이티드 지바), 도쿄 베르디 1969, 요코하마 FC, 기라반츠 기타큐슈를 거쳐 2011년 은퇴했다. J리그 통산 150경기 이상 출전했다.

지도자 경력

은퇴 후, 와다 타카아키는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기라반츠 기타큐슈 유소년 팀 코치를 시작으로, 여러 팀에서 코치직을 수행했다. 2023년에는 J3리그의 FC 오사카 감독으로 부임했다.

특징

와다 타카아키는 선수 시절 뛰어난 기술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도자로서도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