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키리 시구루
오시키리 시구루는 일본의 만화가이다. 호러, 코미디, SF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특하고 기괴한 그림체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미즈타마', '푸른 트라우마', '망상 일렉트릭' 등이 있다.
오시키리 시구루는 1961년 일본 이와테현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만화가가 되기 위해 상경했으며, 데뷔 전에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만화가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오시키리 시구루의 작품은 종종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인간의 어두운 내면이나 광기를 표현하는 데 주력한다. 그의 작품은 마니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