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모노레일선
오사카 모노레일선(일본어: 大阪モノレール線 (おおさかモノレールせん))은 오사카부의 기타오사카 지역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노선이다. 오사카 고속철도 주식회사(大阪高速鉄道株式会社)에서 운영하며, 본선과 사이토선으로 구성된다.
개요
오사카 모노레일은 1990년에 일부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 공항)과 센리 뉴타운, 반파쿠 기념공원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오사카 지하철 미도스지선, 한큐 전철, 기타오사카 급행전철 등 다른 철도 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오사카 시내 및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노선 정보
- 본선: 오사카 공항역(大阪空港駅)에서 가도마시역(門真市駅)까지
- 사이토선: 반파쿠 기념공원역(万博記念公園駅)에서 사이토니시역(彩都西駅)까지
특징
- 고가 철도로 건설되어 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
- 리니어 인덕션 모터를 사용하는 고가 자기부상 방식으로 운행된다.
- 역마다 주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이용 정보
- 운임은 거리에 따라 다르며, IC 카드(PiTaPa, ICOCA 등)를 사용할 수 있다.
-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비교적 혼잡하지만, 그 외 시간대에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
오사카 모노레일은 향후 노선 연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기타오사카 지역의 교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