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기

오륜기([[五輪旗]])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고리 모양의 기호이다. 다섯 개의 고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파란색, 노란색, 검정색, 녹색, 빨간색의 다섯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각 색상은 세계의 다섯 대륙(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을 상징하며, 전 세계의 단결과 화합을 의미한다. 오륜기는 올림픽 깃발에 사용되며, 올림픽 경기 개최 국가의 국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중요한 올림픽 상징으로 여겨진다. 오륜기 디자인은 1913년 프랑스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고안하였다. 그는 이 디자인을 통해 전 세계의 결속과 평화를 상징하고자 했다. 오륜기는 올림픽 경기장, 행사, 문서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며, 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