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타니 다카유키

가지타니 다카유키 (梶谷隆幸)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이다. 주로 외야수로 활동하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소속이다.

가지타니는 뛰어난 타격 능력과 준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컨택트 능력과 득점권 타율이 높으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통해 팀에 기여한다. 수비에서는 넓은 수비 범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주요 경력:

• 2007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입단
• 2013년: 타율 0.348을 기록하며 센트럴 리그 수위타자 등극
• 2014년: 39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센트럴 리그 도루왕 등극
• 2021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FA 이적
• 2024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로 복귀

수상 경력:

• 수위타자 (2013년)
• 도루왕 (2014년)
• 베스트 나인 (2013년, 2014년)
• 골든 글러브상 (2018년)

기타:

가지타니는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야구계 안팎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