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오창고속도로
영동오창고속도로 (영동-오창고속도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과 영동군 용산면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이다. 고속국도 제30호선 중 일부를 구성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었으며, 북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남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중부 내륙 지역의 교통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개요
영동오창고속도로는 총 연장 49.2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이며, 2008년 1월 9일에 개통되었다. 통행료는 전 구간 개방형이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는 달리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에 별도의 통행료 체계를 적용한다.
주요 시설
- 분기점: 오창 분기점 (중부고속도로), 금호 분기점 (경부고속도로), 영동 분기점 (경부고속도로)
- 나들목: 서오창 나들목, 진천 나들목, 북진천 나들목, 속리산 나들목, 영동 나들목
- 휴게소: 오창휴게소 (양방향), 속리산휴게소 (양방향)
특징
- 충청북도 중북부 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망이다.
-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여 수도권과 남부 지역 간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 오창과학산업단지, 진천, 영동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전 구간 개방형 통행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