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하인드먼
에머슨 하인드먼(Emerson Hyndman), (1996년 4월 9일 출생)은 미국의 축구 선수이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최근까지 미국 프로 축구 리그(MLS)의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했다.
생애 및 경력
하인드먼은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태어났으며, FC 댈러스 아카데미를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풀럼 FC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014년 풀럼 FC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레인저스 FC로 임대 이적하여 활약했다. 2017년에는 잉글랜드의 AFC 본머스로 이적했다.
본머스에서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하이버니언 FC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2019년에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했으나, 2022년 팀을 떠났다.
국가대표 경력
하인드먼은 미국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2016년 미국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플레이 스타일
하인드먼은 뛰어난 기술과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조율하는 중앙 미드필더이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