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건
카디건(Cardigan)은 앞면이 트여 있고 단추나 지퍼 등으로 여닫을 수 있는 겉옷의 일종이다. 주로 얇은 니트 소재로 만들어지며, 셔츠, 블라우스, 티셔츠 등 다양한 상의 위에 가볍게 걸쳐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역사
카디건이라는 이름은 크림 전쟁에서 활약한 영국 육군 소장 제임스 브루드넬, 7대 카디건 백작(James Brudenell, 7th Earl of Cardigan)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추운 날씨에 부상병들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앞이 트인 니트 스웨터를 입도록 했는데, 이것이 카디건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카디건은 영국 사회에서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20세기 들어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징
- 소재: 주로 양모, 면, 캐시미어, 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다.
- 디자인: 다양한 길이, 색상, 패턴의 카디건이 존재하며, 단추, 지퍼 외에도 끈으로 여닫는 디자인도 있다.
- 활용도: 캐주얼, 포멀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다.
- 종류: 숄 칼라 카디건, 가디건 코트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참고 문헌
- [패션 관련 웹사이트 또는 서적 이름]
- [의류 역사 관련 웹사이트 또는 서적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