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도 탈라베라
알프레도 탈라베라 (스페인어: Alfredo Talavera Díaz, 1982년 9월 18일 ~ )는 멕시코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골키퍼이며, 현재 리가 MX의 FC 후아레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멕시코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베테랑 선수로 알려져 있다.
탈라베라는 CD 과달라하라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지만,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그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시기는 데포르티보 톨루카에서 보낸 기간으로, 이곳에서 주전 골키퍼로 성장하며 여러 시즌 동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UNAM 푸마스를 거쳐 FC 후아레스로 이적했다.
그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꾸준히 소집되었으며, 여러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FIFA 월드컵 (2014, 2018, 2022), CONCACAF 골드컵, 코파 아메리카, 그리고 올림픽 등에서 멕시코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