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자 나오야스

아카자 나오야스 (일본어: 赤座 直保)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까지 활동한 무장이다. 아자이 가문의 가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자이 멸망 후에는 여러 다이묘를 섬겼다.

생애

아카자 나오야스는 오미국 이카군 아카자 (현재의 시가현 나가하마시 아카자초) 출신으로, 아자이 가문의 가신이었다. 아자이 나가마사의 휘하에서 활약했으며, 아네가와 전투 등 주요 전투에 참전했다. 아자이 가문 멸망 후에는 오다 노부나가를 섬겼으나, 혼노지의 변 이후에는 시바타 가쓰이에, 홋타 가문 등을 섬겼다.

가계

아카자 가문은 오미 겐지 사사키 씨의 지류로 알려져 있다. 나오야스의 선조는 아카자 성을 본거지로 한 호족이었다고 전해진다. 나오야스에게는 아들 아카자 시게모치가 있었으며, 시게모치 역시 무장으로 활동했다.

기타

아카자 나오야스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아 그의 생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다. 그러나 아자이 가문의 가신으로서, 그리고 센고쿠 시대를 살아남은 무장으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