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심해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에서 사용되는 은어이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의 실력이 현저히 낮다고 여겨지는 티어 또는 구간을 비유적으로 지칭한다. 주로 브론즈, 실버, 아이언 티어와 같이 낮은 티어를 의미하며, 플레이어들은 이 구간을 "심해"라고 부르며 탈출하기 어렵다고 표현한다.

특징

심해라고 불리는 구간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나타난다고 여겨진다:

• 낮은 수준의 게임 이해도: 챔피언 상성, 아이템 빌드, 게임 운영 전략 등 게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플레이어가 많다.
• 개인 플레이 중심: 팀워크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의 기량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협력적인 플레이가 부족하다.
• 잦은 감정적인 반응: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작은 문제에도 쉽게 흥분하거나 비난하는 등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플레이어가 많다.
• 비효율적인 플레이: 불필요한 교전, 무리한 다이브, 시야 장악 실패 등 비효율적인 플레이가 자주 발생한다.
• 소통 부재: 팀원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아예 소통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원인

심해 구간에 머무르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꼽힌다:

• 미숙한 게임 실력: 기본적인 컨트롤, 챔피언 이해도, 상황 판단 능력 등 게임 실력이 부족한 경우.
• 잘못된 습관: 잘못된 아이템 빌드, 불필요한 교전, 무리한 플레이 등 잘못된 습관이 고착화된 경우.
• 멘탈 관리 실패: 연패로 인해 의욕을 잃거나,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쉽게 좌우되는 경우.
• 정보 부족: 게임 관련 정보를 얻지 못하거나, 얻더라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 부정적인 태도: 팀원을 비난하거나, 게임을 포기하는 등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

탈출 방법

심해 구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 기본기 연마: 기본적인 컨트롤, 챔피언 이해도, 상황 판단 능력 등 게임 실력을 향상시킨다.
• 올바른 습관 형성: 효율적인 아이템 빌드, 안전한 플레이, 시야 장악 등 올바른 습관을 형성한다.
• 멘탈 관리: 연패에도 흔들리지 않고,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침착하게 대처한다.
• 정보 습득: 게임 관련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고, 자신의 플레이에 적용한다.
• 긍정적인 태도: 팀원을 격려하고,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 등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자신의 플레이 분석: 자신의 리플레이를 보면서 잘못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한다.

비판

"심해"라는 용어는 플레이어의 실력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부정적인 낙인 효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따라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