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패터슨

스콧 패터슨 (Scott Patterson, 1958년 9월 11일 출생)은 미국의 배우이자 전직 야구 선수이다. 그는 드라마 《길모어 걸스》에서 루크 데인스 역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쏘우》 시리즈에서 스트럼 특별수사관 역할을 맡기도 했다.

생애 및 경력

패터슨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뉴저지주 해던필드에서 자랐다. 그는 젊은 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하며 마이너 리그에서 투수로 뛰었다. 그는 뉴욕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서 활약했지만, 메이저 리그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야구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패터슨은 연기 분야로 진출했다. 그는 뉴욕에서 연기 수업을 받으며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패터슨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길모어 걸스》에서 루크 데인스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까칠하지만 속정이 깊은 식당 주인 루크를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쏘우》 시리즈에서 스트럼 특별수사관 역할을 맡아 액션 연기도 선보였다.

출연 작품

• 영화: 《리틀 빅 리그》, 《쏘우 4》, 《쏘우 5》, 《쏘우 6》, 《허큘리스》
• TV 드라마: 《사인필드》, 《윌 앤 그레이스》, 《길모어 걸스》, 《에일리언 네이션》, 《메시지 프롬 헬》

기타

패터슨은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밴드 "Gordon"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