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안전원 (韓國化學物質安全院, National Institute of Chemical Safety, NICS)은 대한민국의 환경부 소속기관으로, 화학물질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2014년 1월 1일 설립되었으며, 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 및 역할:
- 화학물질 사고 예방 및 대비: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술 지원 및 교육 훈련을 수행한다.
- 화학물질 유해성·위험성 정보 관리: 화학물질의 유해성 및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 평가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연구 개발: 화학물질 안전관리 관련 법규 및 제도의 개선, 새로운 기술 개발, 국제 협력 등을 추진한다.
-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에 따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업무를 수행한다.
-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제도 운영을 통해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량을 파악하고 관리한다.
-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 운영: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
조직:
화학물질안전원은 원장을 중심으로 기획운영과, 사고예방심사과, 사고대응총괄과, 연구개발교육과, 정보화학물질평가과 등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소재지:
- 본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척산길 167-17
관련 법률:
- 화학물질관리법
-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평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