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리턴 트윈스

스켈리턴 트윈스(The Skeleton Twins)는 2014년에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크레이그 존슨(Craig Johnson)이 감독하고 빌 헤이더(Bill Hader)와 크리스틴 위그(Kristen Wiig)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각자의 삶에 지쳐 힘든 시기를 보내던 쌍둥이 남매인 마일로와 매기가 자살 시도 후 서로에게 의지하며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문제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 관계, 우울증, 화해, 정체성 등을 주요 소재로 다루며, 블랙 코미디와 진지한 드라마 요소를 결합하여 평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30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