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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세컨즈

"세븐 세컨즈" (Seven Seconds)는 세네갈의 음악가 유수 은두르(Youssou N'Dour)와 스웨덴의 가수 네네 체리(Neneh Cherry)가 함께 부른 노래이다.

이 곡은 1994년에 발표되었으며, 월드 뮤직과 팝, 레게 등의 요소가 혼합된 장르로 분류된다. 가사는 신생아가 태어난 후 처음 7초 동안은 인종이나 국적 등 사회적인 차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는 비유를 통해, 인종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어, 프랑스어, 월로프어(세네갈의 언어)가 사용된 다국어 노래이다.

발표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다양한 문화와 언어의 결합, 그리고 인종차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인해 널리 알려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