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시로
사이토 시로 (일본어: 斎藤 博, 1956년 7월 17일 ~ )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연출가, 감독, 애니메이터이다. 주로 선라이즈 작품에 참여했으며, 로봇 애니메이션 연출에 특기를 보인다.
생애 및 경력
사이토 시로는 애니메이션 업계에 입문하여, 선라이즈에서 주로 활동하며 수많은 로봇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했다. 연출가로서의 데뷔는 비교적 늦은 편이지만, 뛰어난 연출력과 섬세한 작화, 그리고 로봇 액션 연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참여 작품
- 《기동전사 건담》 (동화, 원화)
- 《전투메카 자붕글》 (연출, 작화감독)
- 《성전사 단바인》 (연출)
- 《기갑전기 드라군》 (감독)
- 《무한의 리바이어스》 (연출)
- 《OVERMAN 킹게이너》 (연출)
-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연출)
특징
사이토 시로의 연출은 역동적인 로봇 액션과 섬세한 인물 묘사가 특징이다. 특히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로봇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또한,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연출 능력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관련 인물
- 토미노 요시유키: 다수의 작품에서 함께 작업한 감독.
- 오카와라 쿠니오: 메카닉 디자이너.
- 이노우에 토시유키: 애니메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