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키 크리엡스
빅키 크리엡스 (Vicky Krieps, 1983년 10월 4일 ~ )는 룩셈부르크의 배우이다. 2011년 영화 《누구나》로 데뷔했으며,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팬텀 스레드》(2017)에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함께 주연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생애 및 경력
크리엡스는 룩셈부르크 시에서 태어나 프랑스 낭트의 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art dramatique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2011년 《누구나》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한나》(2011), 《가장 위험한 남자》(2014), 《라이프》(2015)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경력을 쌓았다.
2017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팬텀 스레드》에서 알마 역을 맡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 엠파이어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밀레니엄: 거미줄에 걸린 소녀》(2018), 《올드》(2021), 《코르사주》(2022)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출연 작품
- 누구나 (2011)
- 한나 (2011)
- 가장 위험한 남자 (2014)
- 라이프 (2015)
- 팬텀 스레드 (2017)
- 밀레니엄: 거미줄에 걸린 소녀 (2018)
- 올드 (2021)
- 코르사주 (2022)
수상 내역
-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 (2018) - 팬텀 스레드
- 엠파이어상 여우주연상 (2019) - 팬텀 스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