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 전투
부하라 전투는 다음을 가리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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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 전투 (650년): 아랍-하자르 전쟁 중 650년경에 일어난 전투. 아랍의 침공에 맞서 하자르족과 투르크족이 연합하여 부하라를 방어했으나 패배했다. 이 전투는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이슬람 세력이 확장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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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 전투 (1920년): 러시아 내전 중 1920년 8월 말에 붉은 군대와 부하라 토후국 군대 사이에 벌어진 전투. 붉은 군대가 승리하여 부하라 토후국은 멸망하고 부하라 인민 소비에트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이 전투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소련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