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뼈
복장뼈는 사람의 흉곽 앞쪽 가운데에 위치한 납작한 긴 뼈이다. 흉골이라고도 불린다. 복장뼈는 흉골병(manubrium), 흉골체(body), 검상돌기(xiphoid process)의 세 부분으로 나뉘며, 이들은 연골로 연결되어 있다.
흉골병(Manubrium)은 복장뼈의 가장 위쪽 부분으로, 쇄골과 첫 번째 갈비뼈와 관절을 이룬다.
흉골체(Body)는 복장뼈의 중간 부분으로, 가장 길고 넓은 부분이며, 2~7번 갈비뼈와 연결된다.
검상돌기(Xiphoid process)는 복장뼈의 가장 아래쪽 부분으로, 작고 뾰족한 모양이며, 연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뼈로 변하기도 한다.
복장뼈는 흉곽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심장, 폐 등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여러 근육의 부착 지점이 되어 호흡과 상체 운동에 관여한다. 복장뼈에 골절이 발생하면 심각한 통증과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참고: 복장뼈에 대한 자세한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정보는 의학 전문 서적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