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하라 치코
미야하라 치코 (宮原 知子, Miyahara Satoko) 는 일본의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1998년 3월 26일 교토에서 태어났다.
선수 경력
미야하라 치코는 어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하여 일본 주니어 및 시니어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그녀는 뛰어난 점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여러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주요 성적으로는 2015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은메달,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인전 4위 등이 있다. 또한, 전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기술
미야하라 치코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등 다양한 트리플 점프를 구사하며, 특히 안정적인 랜딩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도 뛰어난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 스타일
미야하라 치코는 섬세하고 우아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녀는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감정 표현이 특징이다.
기타
미야하라 치코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학업에도 열중하며, 지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팬들에게 "사토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