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푸이그

모니카 푸이그 (Mónica Puig Marchán)는 푸에르토리코의 은퇴한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1993년 9월 27일 산후안에서 태어났다. 푸이그는 푸에르토리코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앙겔리크 케르버를 꺾고 달성한 쾌거이다.

선수 경력

푸이그는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를 시작하여 주니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한 후 WTA 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2014년 스트라스부르 국제에서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다. 이는 푸에르토리코에게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었으며, 푸이그는 국가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주요 업적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 2014년 스트라스부르 국제 우승

은퇴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22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는 테니스 해설가 및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

푸이그는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그의 올림픽 금메달은 푸에르토리코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라틴 아메리카 테니스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