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헴 (영화)
메이헴 (Mayhem)은 2017년 공개된 미국의 액션 공포 영화이다. 조 린치가 감독을 맡았으며, 스티븐 연, 사마라 위빙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ID7'이 기업 건물에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공격적인 본능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고, 회사는 직원들을 격리시킨 채 8시간 동안 서로 죽고 죽이는 '실적 향상' 계획을 실행한다. 해고 통보를 받은 변호사 데릭 초(스티븐 연 분)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으로 분노에 휩싸인 멜라니 크로스(사마라 위빙 분)는 복수를 위해 회사 건물에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영화는 폭력적인 액션과 블랙 코미디 요소를 결합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스티븐 연과 사마라 위빙의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생존 게임과 바이러스로 인한 인간 본성의 변화를 다루며,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