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맥컬리 컬킨 (Macaulay Carson Culkin, 1980년 8월 26일 ~ )은 미국의 배우, 음악가이다. 1990년대 초반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나 홀로 집에》(1990), 《나 홀로 집에 2》(1992), 《마이 걸》(1991)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국제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뉴욕 시에서 태어난 맥컬리 컬킨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특히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 케빈 맥콜리스터 역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당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는 아역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그는 연기 활동에서 잠시 물러나 휴식을 취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독립 영화, 연극, TV 시리즈 등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최근에는 TV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2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이 역할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연기 외에도 음악 활동(밴드 '더 피자 언더그라운드')과 글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 브렌다 송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자녀가 있다.
맥컬리 컬킨은 아역 스타의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성공적인 복귀를 통해 배우로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