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야구장

마산 야구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삼학로 70 (舊. 중앙동2가 200)에 위치했던 야구장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KBO 리그 경기가 개최되었으며, 2018년 NC 다이노스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다가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과 함께 폐장되었다.

역사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 삼미 슈퍼스타즈의 제2 홈 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등이 경기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NC 다이노스가 퓨처스 리그 경기를 개최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의 1군 홈 구장으로 사용되었다. 2018년까지 NC 다이노스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 이후 철거되었다.

특징

마산 야구장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다. 좁은 관람석과 부족한 편의시설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하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야구장으로서 많은 팬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기도 하다.

기록

• 개장: 1982년
• 수용 인원: 약 14,168명
• 홈 구단: NC 다이노스 (2013년 ~ 2018년)

현재

마산 야구장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 이후 철거되었으며, 해당 부지는 공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