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 바슬레르

마리안느 바슬레르 (Marianne Vayssieres)는 프랑스의 전직 외교관이자 유럽 연합(EU) 관료이다. 그녀는 주로 유럽 연합의 대외 관계 및 개발 협력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과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슬레르는 프랑스 외무부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이후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 자리를 옮겨 아시아 담당 부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EU의 대아시아 정책 수립 및 실행에 깊이 관여했으며, 특히 개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바슬레르는 EU 내에서 아시아 전문가로 인정받았으며, 여러 국제 포럼 및 회의에서 EU를 대표하여 아시아 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그녀는 외교적 수완과 뛰어난 협상 능력으로 평가받으며, EU와 아시아 국가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퇴임 후, 바슬레르는 유럽-아시아 관계 및 국제 개발 협력 분야에서 자문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경험과 전문성은 학계 및 정책 결정자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