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라 다빌라
마누엘라 다빌라 (Manuela D'Ávila, 1981년 8월 18일 출생)는 브라질의 정치인, 언론인, 작가이다. 히우그란지두술 주 포르투알레그리 출신으로, 브라질 공산당(PCdoB) 소속이다.
다빌라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히우그란지두술 주 하원의원을 역임했다. 201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는 페르난두 아다지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정치 활동 외에도 여성의 권리, 교육, 언론 자유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관련 저술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녀는 브라질 내에서 진보적인 정치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