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빅 타운
리틀 빅 타운은 미국의 컨트리 음악 그룹이다. 1998년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결성되었으며, 카렌 페어차일드, 킴벌리 슈플러, 제임스 웨슬리 불러, 필립 스위트의 4인조 보컬 그룹이다. 멤버 모두 보컬을 담당하며, 각자의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화음이 특징이다.
리틀 빅 타운은 데뷔 초반에는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나, 2005년 캐피톨 레코드 내슈빌과 계약하면서 본격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그들의 음악은 전통적인 컨트리 음악의 요소와 현대적인 팝 음악의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곡으로는 "Boondocks," "Little White Church," "Pontoon," "Girl Crush," "Better Man" 등이 있다. 특히 "Girl Crush"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며 리틀 빅 타운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리틀 빅 타운은 그래미 어워드를 비롯한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음악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활발한 투어 활동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들은 컨트리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