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시엥 드브레
뤼시엥 드브레(Lucien Debray, 1971년생)는 프랑스의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그는 프랑스의 철학자, 작가, 정치인인 레지스 드브레(Régis Debray)의 아들이다.
그는 주로 사회적, 개인적 관계를 탐구하는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연출해왔다. 인간 심리와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특징으로 꼽힌다.
주요 연출 및 각본 참여작으로는 다음과 같은 영화들이 있다.
- 《미치광이의 마지막》(Le dernier des fous, 2006) - 감독
- 《재심》(Contre-enquête, 2007) - 각본
- 《환자들》(Patients, 2016) - 각본 (그랑 코르 말라드와 공동 작업)
- 《나의 사랑》(Mon amour, 2023) - 감독
그의 작품들은 칸 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거나 수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