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그루에소
카를로스 아르만도 그루에소 아르볼레다 (스페인어: Carlos Armando Gruezo Arboleda, 1995년 4월 19일 ~ )는 에콰도르의 축구 선수로, 현재 미국 MLS의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개요
그루에소는 강력한 피지컬과 뛰어난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에콰도르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클럽 경력
-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 (2011-2012): 에콰도르 프로 데뷔
- LDU 키토 (2012-2014):
- VfB 슈투트가르트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 FC 달라스 (2016-2019): 미국 MLS 이적
- FC 아우크스부르크 (2019-2023):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
-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2023-현재): 미국 MLS 복귀
국가대표 경력
2014년 FIFA 월드컵, 2015년 코파 아메리카,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2022년 FIFA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에콰도르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뛰어난 태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하다. 또한, 준수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도 기여한다.
기타
-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에콰도르 대표팀의 최연소 선수로 참가했다.
- 아버지 카를로스 그루에소 킨테로는 에콰도르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