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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시 내친왕

료시 내친왕 (良子内親王) (1192년 – 1248년)은 일본 가마쿠라 시대 초기의 황족이다. 고토바 천황의 제1황녀이며, 어머니는 곤노 다이나곤 아루노부의 딸인 시종 아루노부노 쓰보네(종아루노부). 준산미(准三后). 비구니 법명은 쇼시(聖枝).

생애

겐큐(建久) 3년(1192년)에 태어났다. 겐큐 9년(1198년)에 준산미에 서임되었다. 조큐의 난 이후 아버지 고토바 상황이 오키 섬으로 유배되자 출가하여 쇼시(聖枝)라는 법명을 받았다. 가마쿠라 막부의 쇼군 미나모토노 사네토모의 정실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간겐(寛元) 6년(1248년)에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기타

  • 료시 내친왕은 뛰어난 미모와 학식으로 이름을 알렸다고 전해진다.
  • 그녀의 삶은 많은 문학 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 일부 연구에서는 료시 내친왕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