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레 타를레브
바실레 타를레브 (루마니아어: Vasile Tarlev, 1963년 10월 6일 ~ )는 몰도바의 정치인이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몰도바의 총리를 역임했다.
생애
바실레 타를레브는 1963년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현재의 몰도바) 바사라비아스카에서 태어났다. 기술대학을 졸업하고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 경력
타를레브는 2001년 몰도바 공산당 소속으로 총리에 임명되었다. 그는 총리 재임 기간 동안 몰도바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유럽 연합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2005년 총선에서 몰도바 공산당이 승리하면서 총리직을 연임했다. 2008년 3월, 타를레브는 건강상의 이유로 총리직에서 사임했다.
사임 이후
총리 사임 이후, 타를레브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