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로티플스카이 (Rottyful Sky), 본명 김하늘 (金하늘), (1988년 1월 8일 ~ 2013년 10월 8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본래 예명 '하늘'로 데뷔하였으나, 이후 '로티플스카이'로 활동명을 변경하였다.

생애 및 경력

2001년, 14세의 나이로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데뷔곡 "웃기네"는 당시 10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학업에 전념하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0년 '로티플스카이'로 예명을 바꾸고 활동을 재개했다. 로티플스카이는 '썩은(Rotten)'과 '아름다운(Beautiful)'이라는 상반된 단어를 조합하여 '가식적인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로티플스카이로 활동하며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 여러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여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선보였다.